일상

나만 몰랐다.

Yurok 2015. 7.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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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도 새로운 역사도...

건설사들이 고맙게도 국민들을 위해 저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가족들에게 번듯한 아파트 한 장만해주지 못해서 부끄러워 해야할 가장인 것 같다.

학교 졸업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 한국에서 사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





동네에 경사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기본 1억 벌어주는 아파트'라고 떡 적힌 플랭카드도 있었는데 전화번호도 적어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