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6.02.25 Verweile doch, du bist so schön!
  2. 2014.03.21 굵은 눈물
  3. 2013.05.07 눈물
728x90

드문드문 86번 버스가 지나가는 한산한 노인보호구역.

출근한 사람들은 졸음과 싸우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 시간에

담너머 동백나무는 봄볕이 너무 좋다고 저 혼자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린다. 

지난 가을 여기서 잠시 마주보고 앉았던 추억을 회상하는 오후,

마흔 여섯이 되어 맛을 알게된 박하담배 생각이 간절한 이 순간.

Verweile doch, du bist so schön!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pillon  (1) 2016.05.06
La strada  (0) 2016.04.13
미스테리 돈까스  (2) 2016.02.20
오래된 평형감각  (0) 2016.02.19
타샤의 정원  (0) 2016.02.13
Posted by Yurok
,

굵은 눈물

일상 2014. 3. 21. 22:57
728x90

후두둑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조선통신사축제  (0) 2014.04.08
카메라를 살리는 손  (0) 2014.03.24
봄볕이 좋으다.  (0) 2014.03.15
구로카와 가는 길  (0) 2014.03.04
입학식 풍경  (0) 2014.03.03
Posted by Yurok
,

눈물

일상 2013. 5. 7. 22:17
728x90

둘이서 숨어 소리도 내지 않고 흐느끼는 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mile  (0) 2013.05.19
산책  (0) 2013.05.18
부산 동구 이바구길 산책  (0) 2013.05.17
운동회  (0) 2013.05.07
獨聖  (0) 2013.05.07
Posted by Yur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