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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볼 일이 없어도 한바퀴 돌고 오면 고향 부산에 살고 있다는 안도감 같은 것을 느끼게 하는 장소.
대목이 되면 어께를 부딪히며 걸어야 하는 자갈치는 찬 비린내를 맡을 수 있는 겨울이 제철이다.
2009년 2월
Konica III / Hexanon 48mm 2.0 / 수퍼리아 100 HP s20 필름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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