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동'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5.12.04 Old Barber's 4
  2. 2015.06.15 Heaven Singers와 함께 하는 산만디 3주년 기념 음악회
  3. 2015.02.10 미증유의 2004.10.16 2
  4. 2015.02.05 백초이용원 2
  5. 2015.01.16 敵産 2
  6. 2014.12.16 어디 가세요? 2
  7. 2014.11.14 노인보호구역
  8. 2014.06.29 Neo Busan
  9. 2014.02.10 부산은 따뜻한 겨울 - 2
  10. 2014.01.31 쪽자 할머니
  11. 2014.01.30 얘들아~
  12. 2014.01.30 할머니의 정원
  13. 2014.01.30 편재
  14. 2014.01.30 부산은 따뜻한 겨울 - 1
  15. 2014.01.26 오후만 있었던 일요일에 2
  16. 2013.12.23 동지
  17. 2013.12.08 수정아파트 - 6
  18. 2013.12.08 수정아파트 - 5
  19. 2013.12.08 碑石을 찾아서
  20. 2013.12.08 수정아파트 - 4

Old Barber's

부산동구 2015. 12.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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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이었던 1985년 부터 내 머리를 다듬으러 다니고 있는 동네 이발소.

날씨가 쌀쌀해지니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연탄난로 냄새가 참 정겹습니다.

오늘은 멋쟁이 약국 아저씨도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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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 수정5동 산만디 / 바리톤 강경원, 테너 홍지형, 베이스 권영기


저기서 매달 공연이 있다는 걸 알고만 있었는데, 보름전쯤 우연한 기회에 촬영 부탁을 받고 오늘 처음 공연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낮이 긴 6월 즈음 해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저녁공연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Heaven Singers는 깐조네 부라더스라고 불러도 되러나?ㅎㅎ


풀코스 식사와 멋진 공연을 함께 한 기분 좋은 월요일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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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6일 구봉산 정상으로 등산을 갔었는데 거기 등산 온 외국인을 처음 보았다. 

그것도 탱크탑의 백인여성!!!


동네 뒷산에서 그 때까지 한 번도 본 적없는 너무 생소한 장면이라 쉬는 모습을 풍경에 넣어 촬영 하였다.

그 때 내가 사용했던 카메라는 처음으로 구입했던 200만화소 디지털 카메라 HP C618.




2004년 10월 16일 오전 7시 27분 촬영. 셔터속도 1/318초, 조리개 f/8


며칠 뒤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뒷산에서 희안한 장면을 봤다고 사진을 보여줬더니만 그 친구는 영도 바로 위에 찍힌 희안한 형상을 지적! 나는 그 때까지 그것이 거기 찍힌 줄 몰랐고, 그걸 봐도 저게 뭔가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는 예전에 신문에 나온 UFO 처럼 생겼다고 하길래 지난 기사를 검색...


https://mirror.enha.kr/wiki/%EA%B0%80%ED%8F%89%20UFO


http://blog.donga.com/sjdhksk/archives/52208



일단 형상이 유사하고 셔터속도를 생각하면 찍힌 모양이나 크기로 봤을 때 뭔가 제법 빠른 속도로 지나가다 찍힌 것이라 생각된다. 곤충의 속도는 아닌 것 같음.


보통은 시선 방향쪽으로 여백을 넣는데 저 날은... 아마도 영도를 배경으로 넣으려다 포착된 것 같다.


뒷산에서 탱크탑 백인 여성을 본 것은 지금까지 한 번 있었던 일. 저런 것이 찍힌 것도 지금까지 한 번. 

뭔가 대단한 확률의 사건이 겹쳐서 일어났던 2004년 10월 16일 아침.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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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초이용원

일상 2015. 2.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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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오랫동안 장발을 하고 다녔는데 작년말 브레드피트가 나오는 퓨리를 보고는 짧은 머리가 하고 싶어져 다음 날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았다. 그리고 오늘 보니 한 달 동안 자란 머리가 거슬려서 또 이발소를 다녀왔다.

머리를 기를 때는 석달에 한 번 정도 다듬었는데 역시 짧은 스타일은 자주 손을 봐야 한다.


오전에 머리를 깎고 온 백초이용원은 올해로 딱 30년째, 내가 중학교 2학년 이었던 1985년 지금 집으로 이사와서 부터 다니고 있다. 지금 내가 그 때 당시 처음 봤을 때 아저씨보다 훨씬 더 나이를 많이 먹어버렸고 아저씨는 최근 몸이 불편해지셔서 지팡이를 사용하신다.


이발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담배연기 찌든 냄새와, 특히 겨울은 연탄난로 냄새가 참 정겹다. 담배라면 질색이지만 이발소 실내에 배인 담배 냄새는 불평을 하기도 전에 '여기는 남자들을 위한 공간이요!' 라고 먼저 선수를 치며 말하는 듯하고, 한편으론 뭔가 오래된 아련한 느낌이 들게 한다. 예전엔 보통 한 두 명 정도가 먼저 와 있어서 신문이나 만화책을 보며 차례를 기다려야 했었는데 최근엔 아저씨 혼자 TV를 보며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 들리는 곳이라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머리를 깎는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요즘은 중년남성들도 미장원을 가는 경우가 많아서(이발소가 드물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발소에서 머리 다듬는 일은 사라지는 기술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젊은 이발사를 볼 수가 없고 현역으로 활동중인 이발사는 육십줄에 들어선 노인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반대로 예전엔 미장원보다 이발소가 많아서 가까운 곳에 미장원이 없으면 여중생들도 머리를 자르러 종종 왔다고 한다. 30년 전엔 주말만 되면 머리 깎으로 오는 손님들이 많아서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저녁이면 코피가 날 정도로 호황이었다고 한다.


지난 30년 동안 동네 미장원은 몇 번 가봤지만 '낯선' 이발소에 내 머리를 맡겨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내 머리 스타일이 별로 특이할 것은 없지만 방문 초기 몇 번의 시행착오를 다듬으며 나름 최적화 고정된 스타일이라 다른 곳에서 새로운 모험을 하기도 싫고 많이 낡았지만 익숙한 그 공간이 나는 편하다. 미장원 보다 좀 큰 가위로 서걱서걱 자르는 느낌이 시원하고 맨 마지막에 전분가루를 뭍혀 짧게 잘린 부위를 정교하게 다듬는 과정도 마음에 든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늘 나보다 나이가 많은 아저씨들 몇 명이서 머리를 깎는 동안 이런저런 동네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다. 나는 그 이야기에 끼어든 적은 없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변두리 주택가 남자들의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곤 했다. 이런 동네에 중년남성들을 위한 '클럽'이라 부를만한 장소가 있을 리가 없고, 알콜 없이 맑은 정신으로 편하게 앉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이발소와 약수터 정도 뿐인 것 같다는 생각에 오래된 백초이용원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진다.


요즘은 이발소에 들어설 때마다 작년부터 부쩍 기력이 떨어져 보이는 아저씨의 컨디션을 살펴본다. 분명히 이 이발소는 아저씨의 건강상태와 운명을 함께 할 것이다. 막상 그 날이 닥치면 다른 곳을 찾아봐야겠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한 달에 한 번쯤은 낡은 의자에 앉아 머리를 맡기고 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몇 달 전 건물주인이 바뀌면서 원래 있던 자리에서 옮겨 왔다. 그 전까지는 바로 이 골목 맞은편에 있었다. 실내가 좁아져 더 오붓한 느낌이다.


-2015.02.05 이발소에서 내 사진은 처음 찍어보았다.



-2005.06 어린 아이들은 짧은 머리가 귀엽다. 한동안 중국기예단 스타일 머리로 깎아주었다.


- 2011.01


- 2012.05


그 세대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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敵産

근대부산 2015. 1.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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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오래된 집이 한 채 사라지면 나의 추억도 한 조각 소멸되는 기분이 듭니다.

큰 길가 차가 들어가기 좋은 곳에 있었던 정원이 딸린 널찍한 적산가옥들은 거의 다 빌라로 개축되었고,

아직도 골목 안쪽에 드문드문 남아 있는 적산가옥들은 이제 수명이 거의 다 된 것 같습니다.

최후에는 지금 저 곳에 살고 있는 노인들과 운명을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9년 9월 수정동

Zorki-1 / Jupiter-3 50mm 1.5 / 수퍼리아 200 필름스캔(HP 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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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세요?

부산동구 2014. 12.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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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바이크 타고 장에 가시고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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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구역

일상 2014. 11. 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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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에 이렇게 된 거... 이 집에서 늙어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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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Busan

일상 2014. 6.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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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부산, 시니어 부산

나이가 더 들더라도 철따라 유행따라 옷은 바꿔 입으며 지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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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자 할머니

일상 2014. 1. 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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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케쥴을 일찍 마치고 나니 눕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매고 산책 삼아 집을 나섰다.

수정아파트나 다녀올까 하고 나섰던 것이 고관입구에서 경남여중 구봉성당까지 한바퀴 돌아오게 되었는데 고관입구에서 (구)명화탕가는 길에 구멍가게가 하나 눈에 띄였다.
요즘 학교앞에서도 보기 힘든 추억속 불량식품들을 팔길레 애들 사다 주려고 고르고 있으려니 그 앞에서 낮술하던 아저씨들이 막걸리 한 잔하고 가란다.

마음이 짠할 정도로 초라한 구멍가게였는데 초등학교 앞에나 있을 법한 구멍가게가 저 자리에 있으니 첫 번째 신기한 점이고 저 길은 초등학생 통학로도 아니라는 점이 두 번째, 그리고 중앙초등학교가 없어진 지 7년이 지났지만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 세 번째.

막걸리를 한 잔 받아마시고 있으려니 할머니께서 안주하라고 과자를 그냥 뜯어서 연탄불에 구워주시며 기자냐고 묻더라. 그러면서 자기가 기사로 나온 신문이라고 접어 놓은 신문 한 장을 건내주던데 아저씨들이랑 이야기하느라 그자리에서 내용은 보지 못하고 사진만 찍어왔다.

그런데 집에 와서 기사를 검색해서 읽어봤더니 정말 뭐라고 말해야하나...
나는 잘 다니지 않았던 길이라 기억이 나질 않는데 저 자리에서 50년동안 장사를 하셨다니 기억나는 친구들도 있겠다.

아무튼 할머니 건강하시고 올해는 소원 이루시길 빕니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306.22009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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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부산동구 2014. 1. 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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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살던 친구들은 어디로 가버렸나?
- 수정아파트 1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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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정원

부산동구 2014. 1.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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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자리에 약간의 흙만 있다면 정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수정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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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

부산동구 2014. 1. 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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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조용히 내려다 본 풍경이 되었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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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지만 나무가 많아서 도심에서는 듣기 힘든 산새 소리도 들리고
마른 나뭇잎도 향기롭다.

지금은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 혼자 앉아 있지만 은퇴할 나이가 되면
여기서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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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커피 먹인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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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일상 2013. 12. 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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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끝낸 늙은 보살들은 팥죽을 나눠 먹었고

시든 연잎은 얼음 속에 가만히 누웠다.

- 산복도로 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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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 2013. 12.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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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에 묻혀있는 한 세기 전의 기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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