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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친일 잔재 청산 최적기…안익태 애국가 평가해 보자”
[출처: 중앙일보] 안민석 “친일 잔재 청산 최적기…안익태 애국가 평가해 보자”
나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애국가를 제목부터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애국을 강요하는 제목과 가사 내용이 시대의 정서에 맞지 않는 면이 있고,
운동권 노래는 가사가 살벌하고 촌스러워 싫다.
아리랑같이 청승맞은 노래가 아름답다며 우리나라 대표곡으로 말하는 것은
국민학교 음악시간 때 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차라리 럭키서울, 서울찬가, 부산찬가 같은 이미 친숙하면서도 명랑하고 밝은 곡을
살짝 편곡하고 개사해서 럭키코리아같은 제목으로 만들어 부르면 멋지지 않을까?
국운 상승 및 인민들의 진취적인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럭키코리아 제창이 있겠습니다!"
너도 나도 부르자 사랑의 노래~♬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 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 하고 사는 분?
근엄하기만 하고 별로 와닿지도 않는 애국가 과감하게 바꿔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