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일상 2014. 9. 5. 10:06
728x90
9월이 되니 벌써 태양의 고도가 많이 낮아져 오전엔 눈부신 북항바다를 볼 수 있다.

야경이 훌륭한 곳에 가면 흔히들 백만불의 가격을 매긴다.

나는 오늘 퇴근길 스쳐 본 찬란한 북항 풍경에

10만원의 값을 매기고 싶다.

누구나 감탄할만한 풍경에 10만원은 터무니 없이 낮은 액수라 생각되지만, 

그리고, 평소엔 값을 매겨본 적도 없지만,

오늘은 굳이 10만원치만 보고 가련다.

어제는 운전 경력 24년만에 처음으로 잠시 세워 둔 차가 견인되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nding 20140830  (0) 2014.09.05
무슬림 비데  (0) 2014.09.05
비 개인 오후  (0) 2014.08.27
안부전화  (0) 2014.08.27
2014 일상다반사 핸드폰 사진전 오프닝  (0) 2014.08.23
Posted by Yur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