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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막심한 1년을 보내고 나니
1990년쯤으로 돌아가 그 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몇 가지 있다.
그런데 환갑이 넘은 내가 지금의 나를 찾아온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길이 있다니...
부산, 보수동
후회 막심한 1년을 보내고 나니
1990년쯤으로 돌아가 그 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몇 가지 있다.
그런데 환갑이 넘은 내가 지금의 나를 찾아온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갈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책속에 길이 있다니...
부산, 보수동
 1971년 가을부터 산복도로에서 by Yur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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