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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부산여행특공대  손반장님과 저녁을 먹던 중 얼마 전 부산 동구에서 제작한 유튜브체널이 있다는 정보를 듣게되어 혼자만 보기 아까워 공유합니다.

원도심을 떠나 오랜만에 어린시절 살던 동네를 찾아온 친구들이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는 옛모습과 그 느낌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참 따뜻하다는 점인데, 그 느낌들을 잘 발굴하여 제작한 영상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방이 빼곡한 아파트단지 일색으로 변하고 있는 시대를 살면서 과연 우리가 간직하지 못하고 없에버린 가치들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들을 발굴하여 좋은 영상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부산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즈음하여 물 들어올 때 힘차게 노 저을 수 있는 동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Yu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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