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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08 Lost Christmas
  2. 2018.01.05 Leningrad Cowboys Go Busan.
  3. 2017.12.27 2017.12.27
  4. 2017.11.25 왕태극선녀님
  5. 2017.11.16 범일동에 있었던 변전소, 아름빌아파트
  6. 2017.11.09 그 언젠가 출근길
  7. 2017.10.29 Miracle Planet
  8. 2017.10.20 어떤 금요일
  9. 2017.10.16 가을 소풍
  10. 2017.10.14 사랑을 하려는데
  11. 2017.10.11 안개주의보
  12. 2017.10.10 금목서
  13. 2017.09.30 Korean Gods
  14. 2017.08.18 눈 내리던 어느 날
  15. 2017.08.13 아빠 여깄다!
  16. 2017.08.06 Good bye Lenin
  17. 2017.08.05 태양을 향해 쏴라
  18. 2017.07.22 화첩기행 출연소식
  19. 2017.07.08 20세기 만남의 풍경들
  20. 2017.06.11 휴일엔 DIY

Lost Christmas

일상 2018. 1. 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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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Street, Chor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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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7

부산동구 2017. 12.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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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다 한 조각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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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극선녀님

일상 2017. 11. 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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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순간 똘이장군, 전자인간 337, 각시탈, 마루치아라치 등등 우리를 구원했던 70년대 국산 히어로들이 오랜만에 추억 속 서랍장에서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가늠할 수 없는 아우라에 감탄하며 잠시 넋 놓고 있던 내 앞을 휙 지나가신 왕태극선녀님은 어느샌가 애국집회장 노인들이 사력을 다해 흔드는 태극기의 물결과 혼연일체가 되어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셔터를 눌렀을 땐 이미 타이밍을 놓쳐 흐릿한 사진 한 장만 밖에 남기지 못해 아쉬움이 더할 뿐이다.

왕태극선녀님만은 못하지만 나름 인상적인 코스튬을 연출하셨던 바바리쇼군, 레이밴 착용중임.

뜻깊은 장소에서 기념품 하나 사오지 않았던 것이 세삼 후회된다.

자세히 보면 십자군도 참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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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벅머리 아들의 머리를 깎이러 드라이브 삼아 범일동에 있는 미장원엘 다녀왔다.

머리를 깎는 동안 몇 년전 근처를 답사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미장원이 있는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았다.

아름빌아파트는 보림극장에서 조금 올라간 곳에 위치한 산복도로변에 있는 아파트이며, 아름빌아파트라는 버스정류소도 있다.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엔 그 자리에 변전소가 있었고 버스정류소 이름도 변전소였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 변전소자리에는 일제시대 남선전기회사의 시설이 있었으며, 더 이전엔 그 일대가 숲이 우거진 자리여서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기도 했었다고 한다.

미장원 왼편으로 올라가면 산복도로(망양로)와 만나게 되고, 미장원 오른쪽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아파트단지가 끝나는 지점쯤 오래 되보이는 비석이 하나 서있다.

무연제정령지비, 쇼와15년 3월 10일 건립,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라고 세겨져 있다.

1940년 남선전기에서 세운 비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남선전기가 들어오기 전 그 자리에는 주인 없는 묘가 많았으며, 그 묘들을 정리하고 나서 세운 위령비라고 한다.

더 이상 자세한 기록은 알지 못하며, 묘지를 수용하는 과정이 어땠는가에 따라 저 비석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겠지만 그래도 묘지를 없에고 공사를 하면서 최소한의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나름 이해를 해 보았다.

범일동 일대는 왜관과도 떨어진 지역이라 순전히 조선인들의 묘였겠지만 무지막지하게 묘를 밀어내지는 않았나보다.

10여년 전쯤 수정산에 상수도 터널공사를 하면서 근처에 흩어져있는 오래된 묘들을 정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봉분이 허물어진 주인이 없는 것 처럼 보였던 묘들도 있었는데 모두 보상처리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그 묘들을 없에고 나서 무슨 표시 하나도 해 놓지는 않았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위령비중 유명한 것으로 부산대교 위령비가 있다. 영도다리(부산대교)를 만드는 동안 제법 많은 인부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 위령비를 영선고개 어딘가에 세웠다고 한다. 옛사진에서 독특하게 생긴 위령탑을 볼 수 있는데 그 위령비는 해방 후 사라져서 행방을 알 수 없다. 

출처: http://bpa.localityarchives.org/exhibits/show/bridge/item/4532

남선전기에서 세운 위령비는 오랫동안 저기 있었으면서도 존재감이 적었던 탓인지 다행히도 아미동의 비석들이나 부산대교위령탑과 같은 운명은 피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저 장소의 잊혀진 내력을 들춰볼 수 있는 책갈피처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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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출근길

일상 2017. 11.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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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Planet

일상 2017. 10. 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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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산체육공원 LG V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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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금요일

일상 2017. 10.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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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설레였던 금요일이 별일 없이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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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소풍

일상 2017. 10. 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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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는 길
맛있는 차 석 잔과
국화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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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려는데

일상 2017. 10. 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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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이 필요한가요?


길을 걷다 기가막힌 광고를 발견하고는 폰카메라에 담으려는 순간 ,

젊은 커플 한쌍이 화면속으로 쓱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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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주의보

일상 2017. 10. 1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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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

일상 2017. 10.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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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심사까지
무심코 걸어온 건
금목서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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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ods

일상 2017. 9.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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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처음부터 신이 많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뒷산에 작은 신전을 차려놓은 산신령이 크로노스의 분신이었음을 눈치 챈 사람은 여태껏 없었고, 이제 막 새로운 신으로 등극하려는 반신반인은 법당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늙은 신도들의 굳건한 세를 모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나 혼자 유일하게 시장을 다 먹어야겠다는 독점의 시도는 유사업종까지 만들어 늘 분쟁을 일으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당연히 규제받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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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어느 날

일상 2017. 8. 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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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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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여깄다!

일상 2017. 8.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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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붙이기도 어려운 사춘기 둘째가 글을 배우기 시작할 때쯤 쓴 쪽지가 나왔다.
눈물이 핑~ㅠㅠ
아빠 1층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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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Lenin

일상 2017. 8. 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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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훈장을 나눠주며 언제 도달할지 모르는 고귀한 이상을 향해 사람들을 끌고 갔었고,
자본주의도 낙수효과의 이상이 실현될 때까지 불평말고 지내라고 늘 사람들을 속여왔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그렌져란 소식이 들리는 걸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그 이상이 벌써 실현되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 열심히 이사 다니며 집을 되팔아 재산을 늘려보지 못해본 나는 자본주의의 열등생이었구나 하는 부끄러움이 느껴진다.

마지막 각색 영상속의 나레이션은 열성 당원이었던 주인공의 어머니가 지키며 살았던 신념이었으리라.

"독일민주공화국 인민 여러분
먼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면
다른 시각을 갖게 됩니다
저 하늘 위 광활한 우주에서 보면
우리의 삶은 작고 덧없어 보입니다.
인간이 성취한 게 과연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있는 걸까요?
오늘은 우리의 개국 기념일입니다.
작년 수천 명이 이곳으로 망명했습니다.
이젠 적국의 국민들마저 이 땅을 동경하는 것입니다.
비록 완벽한 국가는 아니지만
우리의 참된 이상은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가끔 목표를 잃고 방황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우린 고립된 삶이 아닌
타인과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전 이 사회주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국경을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열리자마자 수천 명의 서독인이
우리 공화국으로 자유를 찾아 넘어왔습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고통 받던 이들은
새로운 희망에 부풀었습니다."

출세와 향락만이...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아닙니다.
이들은 다른 삶을 원합니다.
인생엔 물질보다 더 값진 게 있죠.
그것은 선의와 노동 그리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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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향해 쏴라

일상 2017. 8.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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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해가 떨어지거든 내가 그런 줄 아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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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기행 출연소식

일상 2017. 7.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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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한국기행을 시작으로 1년에 한 편씩 꾸준하게 방송 출연중입니다.

미리 대본까지 연습했지만 울렁증은 극복이 어렵습니다.ㅠㅠ

아쉽지만 또 있을지 알 수 없는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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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전화기를 가지고 다니기 전에는 오만가지 상상을 하며 약속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렸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지는 만큼 만남의 기쁨도 컸는데, 지금 우리는 그런 느낌을 벌써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산다. 
바람맞을 일도 적어졌지만, 어릴 적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대하는 기분으로 누군가를 기다릴 일도 요즘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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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엔 DIY

일상 2017. 6.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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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수전은 얼마 전에 고장이 났고 2층 수전은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늘 마음에 걸렸는데 마음먹고 어제 드디어 손보기로 했다.

수전이랑 새면대, 그리고 배수관을 다 뜯어보니 여기저기 날림으로 작업한 흔적들이 드러났다. 앵커볼트는 대충 박아놓고 조립하면서 부품도 빼먹고, 위치도 반듯하지 않고, 저렇게 엉터리로 조립한 세면대를 지난 10년동안 쓰고 있었다.

2층 세면대는 벽속으로 배수관이 들어가 있어 위치를 사온 부품 위치가 맞질 않아 새로 하나 더 살까 하다가 쇠톱으로 잘라서 위치를 잡았다.

이번에도 느낀 거지만 갈수록 저런 부품들의 내구성이 낮아져 물이 새지 않도록 쓰레드 캡을 꽉 조여서 잠갔더니 황당하게 캡이 부서지는 것도 있었다. 집주인 마음 같아선 좀 값이 나가더라도 튼튼한 제료로 물건을 만들어 팔면 그걸 살텐데 그냥 모양만 번듯하게 만들어 파는 물건들이 대부분이라 우량품을 선택 할 수도 없다.

아무튼 내가 부품들를 구입해서 직접 깔끔하게 작업을 하고 나니 속이 개운하다.
(2층 수전은 1층으로 옮겨달고, 2층 수전은 새 것으로 장착)

작업 특성상 좁은 공간에서 쭈그리고 않아 불편한 자세로 한참 작업했더니 오늘 아침 허리랑 종아리가 제법 쑤신다. 앞으로 자기가 살게 될 집이 아니니 날림 공사를 하는가보다 생각이 들던데, 손으로 작업해서 돈 버는 사람들은 방망이 깎던 노인을 두고두고 읽었으면 좋겠다.

몸은 고되도 기분은 좋아 1, 2층을 왔다갔다 하면서 뿌듯한 마음으로 수전이랑 세면대를 반짝반짝 닦아 놓고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참 맛있다.

다음주엔 3층 수전도 손을 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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